멀리 그림자따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8월의 풍경 인생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자기가 선택한 대로 사는 것 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망설이는 것은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싶지않기 때문입니다. 8월의 끝자락에 만난 8월의 크리스마스, 초원사진관. 괜히 짠~~해졌다는 거. 더보기 아산, 공세리 성당 더보기 해미 성지에서 더보기 촘롱의 계단에서 만난 소녀 더보기 야크패스 scree (너덜지대) 통과하기 2007년 가을, 비평구의 야크패스를 통과하며 쓰꾸냥산 비평구에서 야크패스를 올라가는 날도 하필이면 비가 내렸다. 만약, 그 때 비가 안 내렸다면 또 다른 의미의 추억 만들기가 되었을 지 모를 일이다. 더보기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더보기 그 곳에서 - 가거도 우리나라 서쪽 끝에 있다는 섬 가거도, 목포항에서 4시간 쯤 (쾌속선이라는 데도) 배를 타고 들어가는 섬, tv 유명 프로그램에 나오게 되어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졌다는 섬, 그래도 아직까지 물질에 물들지 않아 순박함이 남아있는 섬, 그 곳을 다녀오다. 섬 전체를 둘러쌓고 있는 독실봉이라는 나즈막한 산은 산행 시간이 두시간 반 정도 밖에 되지 않는데, 사람들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라 그런지 천연의 원시림에 가깝다. 유월의 태양치고는 다소 따갑던 날, 그래도 물것(蟲)들이 아직은 없어서 너무나 다행이었다. 능선을 따라 독실봉 정상이 멀리 보인다. 오백여 가구가 살고 있다는 가거도는 아직까지 인심이 박하지 않을 정도로 순박한 정이 남아있는 곳인데, 문명세계의 뭔가가 자꾸 들어서는 듯 물질주의와 가까워지는 듯 .. 더보기 산 이야기 2006년 쓰꾸냥산의 야생화 - 사진, 김재현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