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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하는 즐거움

인두, 퀼트 옷을 맞추다. 고전 작품 규중칠우쟁론기에서 인두를 인화낭자라고 하는데 요즘은 인두 만나기가 쉽지 않다. 앤틱하니, 화로에 달군 인두는 아니지만 전기로 사용하는 인두를 하나 장만해서 여러가지 효과를 보는데 실사용보다는 인테리어 효과가, 인두에게, 며칠 전에 퀼트 옷을 맞춰줬다. 구입할 때, 인두 옷 패턴을 같이 보내줬는데 한 세월 보내다가 이제야, 파랑땡땡이 파셋과 빨강 꽃무늬 틸다로 럭셔리한 퀼트 천으로 옷을 입은 걸 보니 맘이 흡족하다. 더보기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겸용 메모꽂이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겸용 메모꽂이 더보기
빈티지 청 브로치 퀼트모임에서 만들었던 청바지 재활용 이거 만들다 보니, 작품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조만간 새 작업 들어가얄 듯 하다. 더보기
나무 실패를 재활용한 핀쿠션 만들기 퀼트 머신 옆에다 두고 작업할 때 쓴다구 다 쓴 나무실패에 비스꼬뉘를 올리고 레이스 감고 앤틱챰을 달았더니 근사한 장식 핀쿠션이 만들어졌다. 더보기
리본슈즈 마무리하기 지난해에 재단해 놓고 무한 방치하던 걸 이번 여름에 꼼지락대서 며칠 전 지퍼 사다가 90% 진행 중, 오늘은 리본 만들어서 완성해야겠다. 역시 작은 것은 앙증맞고 귀엽다. 더보기
퀼트 사진 사진 파일 정리하다 만난 퀼트 소품들 다른 곳으로 보내고 잊혀진 것도 있고 오래되어 보관으로 넣어둔 것도 있다. 내가 많은 시간을 이렇게 보냈구나 싶어진다. 더보기
다른 느낌 하나의 대상인데도 보는 관점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보일 때가 있다. 사진을 찍으면서 이런 식으로 접근할 때가 종종 있는데 또 다른 세계를 만나게 된다. 사람을 바라볼 때도 비슷하다. 더보기
소소한 행복 온종일 비 오는 날 커피 한 잔 앞에 놓고 바느질 한 땀 한 땀 한가로운 일상이 더없이 좋기만 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