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동창 친구와 오붓하니 점심먹고
덕수궁 돌담길을 걸었다.
뜨거운 여름날이었지만,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가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시간
어떤 추억과 또 바꿀 수 있을까.
소중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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