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assage
梧桐에 듯는 빗발 / 김상용
한닙
2006. 1. 13. 12:43
梧桐에 듯는 빗발 無心히 듯건마는
나의 시름 하니 닙닙히 愁聲이로다.
이 後야 입 넙은 남기야 시물 줄이 이시랴.
청구영언 .. 김상용
현대어 풀이
오동잎에 떨어지는 빗발을 무심히 듣건마는,
내가 근심이 많으니 오동잎 하나하나 근심스러운 소리구나.
이 후에는 잎이 넓은 나무는 심어 무엇하리오.
오동잎에 떨어지는 빗발을 무심히 듣건마는,
내가 근심이 많으니 오동잎 하나하나 근심스러운 소리구나.
이 후에는 잎이 넓은 나무는 심어 무엇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