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assage
이타카로 돌아오는 길
한닙
2009. 1. 23. 14:44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셨어요.
그녀는 자신이 슬프다고 믿고 있지만,
사실 그녀의 영혼은 행복하고 자유롭다고..
그녀가 가지고 있는 사랑의 에너지가 다시 순환하기 시작했다고..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은 내 감성하고 잘 맞지 않지만,
가끔은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문장을 만난다.
이 계절이 지나고 나면,
내가 가지고 있는 사랑의 에너지도 다시 순환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