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의 한가운데

카페 레드젭과 친구들

한닙 2006. 4. 10. 23:15


 
친구 여성이가 한다는 <led zepp>은

카페라기보다 Bar에 가까운 정체 모를 술집이었다.
 
어둡고..눅눅하여...앉으면 한없이 가라앉을 듯한 분위기,

재즈 음악과 올드 팝이 나오는 Bar 다.

테크노풍이 주류이다시피한 성대앞에서

이런 70년대말 분위기의 복고풍 Bar를 만날 수 있어

기분 좋은 저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