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assage

황금노트북 / 도리스 레싱

한닙 2007. 11. 29. 03:23



 

나는 왜 터무니없이 다른 사람들이 나와 똑같은 식으로 사물을 바라보기를 바랄까?

너무 유치해.

그들이 왜 그래야 하는데?

내 느낌이 혼자만의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일테지.

 

도리스 레싱의 -황금노트북- 중에서

 

* 다섯째 아이를 읽을 때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다.

  어쨋건 간만에 책다운 책을 읽게 되었다는 만족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