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버스를 타고 용대리의 매바위로 이동했다.
얼음이 꽝꽝 얼지 못해,
쿵 쿵(얼음 떨어지는 소리) 소리가 들릴 때마다 마음을 졸였다.
신입부원인 창민이(오른쪽),
영 어색하지만, 창민이 덕에 유쾌한 시간이었다.
처음 얼음을 하는 창민이는 엉덩이를 쭉 내민 어색한 포즈
뒤에서 코치하는 지훈이
탑 빌레이어
확보 보는 중에도 계속 떨어지는 낙빙의 위험..
휴식 중의 라면타임
라면국물이 온몸을 훈훈히 데워준다.
이번엔 커피 타임까지, 그래서 즐겁기만 하다.
저기, 너희 후배 아니니?
알록달록한 원색의 물결이 파도치는 매바위 얼음밭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