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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속 세상

일상

 

 

지난 겨울에 다친

다리 상태가 마니 안 좋아서

근 반달 가까이를

집에서만 보내고 있다.

 

가까운 곳에 산책도 못하다 보니,

개나리, 진달래, 목련이 활짝 폈다는

봄소식은 남의 나라 얘기처럼 들린다.

 

답답해하다가

집 안에 봄으로 위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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