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生의 한가운데

All Day Rain

 

이른 아침부터 설악에서 소식을 받았다.
안개 낀 권금성의 바위가 스멀스멀 눈에 어린다.

언제고 잊을 수 있을까, 여름 설악의 톡톡거리는 빗소리를...

雨期가 시작이다.






 

'生의 한가운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소가 그리운 날  (0) 2009.08.08
My Lover  (0) 2009.08.07
산다는 걸, 한 장 더 넘기면  (0) 2009.07.24
하루키를 좋아하시나요?  (0) 2009.06.07
천개의 바람이 되어  (2) 2009.05.26
사랑이라는 건  (3) 2009.04.01
여염(閭閻)  (0) 2009.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