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畵 化 話

2009년 여름을 함께 보내다 - <걸어도 걸어도>







 "숨어서 듣는 노래 하나쯤은 누구나 있기 마련이다."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엄마는 오래된 레코드 판을 틀고 흥얼거린다.


영화가 끝나고 귀에 쟁쟁했던 <걸어도 걸어도>의 ost는 다시 들을 수가 없고, 
엔카 블루 라이트 요꼬하마를 가끔 듣는다.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게 어찌 노래 뿐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