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도록 가물은 끝에 내린 '단'비,
비가
이토록 그립고
이토록 기다려지고,
이토록 애닳았던 적이 또 있을까,
우연히 만난
우리말 '비' 이름
나즈막하니 불러본다.
날비
단비
떡비
목비
발비
실비
웃비
약비
일비
잠비
큰비
가랑비
궂은비
는개비
비보라
색시비
소나기
이슬비
여우비
억수(비)
장맛비
장대비
작달비
먼지잼비
모다기비
오래도록 가물은 끝에 내린 '단'비,
비가
이토록 그립고
이토록 기다려지고,
이토록 애닳았던 적이 또 있을까,
우연히 만난
우리말 '비' 이름
나즈막하니 불러본다.
날비
단비
떡비
목비
발비
실비
웃비
약비
일비
잠비
큰비
가랑비
궂은비
는개비
비보라
색시비
소나기
이슬비
여우비
억수(비)
장맛비
장대비
작달비
먼지잼비
모다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