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터무니없이 다른 사람들이 나와 똑같은 식으로 사물을 바라보기를 바랄까?
너무 유치해.
그들이 왜 그래야 하는데?
내 느낌이 혼자만의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일테지.
도리스 레싱의 -황금노트북- 중에서
* 다섯째 아이를 읽을 때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다.
어쨋건 간만에 책다운 책을 읽게 되었다는 만족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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