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놀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서의 계절에 만난 책들, 지난 겨울, 소개받았던 요네하라 마리의 책 중 한 권. 진작 구입해두곤 이리저리 굴리다가 이 가을, 책장을 열다 를 읽으면서 1960년대 동유럽의 은밀한 현실을 엿본 듯... 의자놀이 - 개인적으론 공지영 작가의 글을 썩 좋아하지는 않지만, 책의 인세가 쌍용자동차 노조에 기부된다 해서 구입한 책. 피상적으로 알고 있던 노조쟁의라는 사실을 좀 더 바짝 다가가, 현미경처럼 보게 해주었다. 늦가을 덕수궁 앞을 몇 번쯤 지나치며 쌍용자동차 노조 천막 앞을 또 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